이경규와 사이가 안좋은 개그맨

그건 바로 숭구리당당 숭당당으로 유명했던 개그맨 김정렬.

사실 이 둘은 공채 동기로 나이도 같아서 젊은 시절에는 굉장히 절친한 친구사이였다.

하지만 중간에 한 사건으로 인해서 둘 사이는 틀어지게 됐고, 이제는 서로 대면대면한 사이가 되었다.

최양락이 술 자리에서 술친구인 김정렬이 이경규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를 하도 많이 해서 이경규를 꺼리게 됐다는 이야기를 한 적도 있을 정도로

둘 사이는 많이 틀어졌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사건은 이러했다.

이경규가 복수혈전을 찍기 위해서 돈을 모으던 도중, 돈이 모자라서 절친이었던 김정렬에게 보증을 서달라고 했던 것.

평소에 착하고 순했던 김정렬이 처음에는 보증을 서주려고 하다가 친구인 서승만에게 상담을 했다가 보증 서는 걸 거절했다.

그 이후 둘 사이의 관계가 틀어진 것이다. 

이건 김정렬이 잘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