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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비영국인 12년 원클럽맨' 손흥민, 불멸의 대기록 세우나?…"토트넘, SON과 1년 계약 연장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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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비영국인 12년 원클럽맨' 손흥민, 불멸의 대기록 세우나?…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1년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거론돼 대기록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약 손흥민이 2027년 6월까지 토트넘에서 뛴다면 1992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토트넘에서 가장 긴 시간 몸 담은 비영국인 선수가 된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데이비드 베컴이 손흥민을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유인하려 하자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뛴 손흥민은 계약 만료를 1년 남겨 두면서 10년 만에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떠올랐다.

 

손흥민과 토트넘 간의 계약은 2026년 6월에 만료된다. 새로운 계약을 맺지 않으면서 1년 뒤 손흥민은 자유계약선수(FA)가 되기에, 이번 여름은 토트넘이 손흥민을 통해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손흥민의 계약 만료가 임박하자 미국 MLS 클럽들이 관심을 보였다. 관심을 보인 클럽들 중엔 LA FC와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포함됐다.

 

특히 마이애미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는 클럽이기에, 마이애미가 손흥민을 영입한다면 메시와 손흥민이 득점을 합작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그러나 토트넘은 MLS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손흥민을 지키기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팀토크'는 "토트넘 홋스퍼의 스타 포워드 손흥민이 MLS 클럽 인터 마이애미와 LA FC의 주요 타깃으로 떠오르자, 토트넘은 새로운 계약 제안을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매체은 "한국 국가대표 선수인 손흥민이 2026년 6월에 만료될 예정인 토트넘과의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면서, 두 클럽은 향후 12개월 동안 33세인 손흥민을 미국으로 유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의 주장이자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꾸준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인 손흥민은 2015년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입단한 이후 토트넘 클럽의 초석이 되어 왔다"라며 "450경기 이상 출전하고 화려한 골로 명성을 얻은 그의 경험과 시장성은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자 하는 MLS 팀에게 매력적인 유망주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데이비드 베컴의 지원을 받고 이미 리오넬 메시 같은 스타들을 자랑하는 인터 마이애미는 손흥민을 공격력을 더욱 강화할 잠재적인 영입 후보로 보고 있다"라며 "LA FC는 서부 컨퍼런스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손흥민을 추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손흥민에게 1년 계약 연장을 제안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손흥민과의 재계약에 대해 언론은 "손흥민과 12개월 계약을 체결하면 토트넘은 내년 여름 이적료를 받거나 다른 시즌을 위해 부적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만약 손흥민이 토트넘이 제시한 1년 계약 연장에 서명한다면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 늘어난다.

 

이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최대 12년을 뛸 수 있다는 뜻이다.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비영국인 선수들 중 12년 동안 토트넘에서만 뛴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토트넘 1군에서 10년 넘게 뛴 선수로는 레들리 킹(잉글랜드·1999~2012), 해리 케인(잉글랜드·2011~2023), 위고 요리스(프랑스·2012~2023), 벤 데이비스(웨일스·2014~)가 있다.

 

이들 중 비영국인 선수는 프랑스 골키퍼 요리스뿐이다. 요리스는 2012년 여름 토트넘에 합류해 약 11년 동안 골문을 지키고 지난 2023년 12월 LA FC로 이적했다.

 

손흥민이 토트넘과 1년 재계약을 맺어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운다면 12년을 토트넘에서 뛰게 되고, 11년을 뛴 요리스를 넘어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토트넘에서 가장 오래 뛴 비영국인 선수가 된다.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어리그 클럽에서 외국인 선수가 한 클럽에서 10년 넘게 뛰고 있다는 건 손흥민의 꾸준함과 실력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이미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뛰면서 많은 기록을 세운 손흥민이 구단과 재계약을 맺어 향후 깨지기 어려운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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